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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함이 창의성을 키우는 힘💡, 스마트폰 시대의 아이러니

모두가 본인의 어린 시절을 그리워하겠지만, 90년대 초중반~2000년대 초중반이 유난히 그립다.딱 크리스마스 즈음에캐송도 길거리에 가득했고,금요일 저녁, 토요일 저녁이면 호프집에서 아이들은 통닭을 먹고, 어른들은 맥주를 마시고, 체육대회, 박 터뜨리기, 계주 등 신나게 놀아도 아무도 뭐라 하지 않았던.2002 월드컵,다 같이 길거리에서 응원하고 뛰어다니고 서로 웃어주던 그 시절. 우리 손에스마트폰이 없었을 때,세상은 지루할 틈이 많았다. 작은 장난감 하나로 홀로 상상하며 놀던 오후,연인의 편지를 기다리며우연히 파란 하늘을 몇 번씩 확인하던 순간. 심심함을 견디며 어쩌면 그 시절 우리를 만든 건 지루했던 순간들이었을지도 모른다. 재미가 없으면 금세 돌려보라고, 와이파이 연결이 조금만 느려도 짜..

공감, 에세이 2025.12.11

발명의 날, 🤔100년 전 사람들이 상상한 2000년대 미래 모습은?

5월 19일은발명의 날입니다.우리가 매일 당연하게 사용하는전화나 인터넷, 로봇 청소기 같은 것들도사실은 한때 누군가의 작은 상상에서 출발한 발명의 결과물이였다는 것,알고 계셨나요? 그렇다면 100년 전 사람들은 21세기의 🌆세상을 어떻게 그렸을까요? 1900년대 초, 프랑스의 예술가장 마크 코테(Jean-Marc Côté)는 '미래의 삶'을 주제로 동료들과 함께여러 장의 일러스트를 그렸는데요,그들이 상상한 2000년대는참으로 기발하고 놀라웠습니다. 이 그림들은 당시 박람회기념엽서로 제작되었지만당시에는 널리 퍼지지 못했고,훗날 SF 작가 아이작 아시모프가우연히 발견해 자신의 책에 소개하면서다시 세상의 주목을 받게 되었는데요. ☕ 오늘은 '100년 전 사람들이 상상한 2000년대 세상'을 함께 만나볼..

인문학 티타임 2025.05.17

SF에서 만나는 상상력🤖, 그리고 우리가 꿈꾸는 미래

지난 2025년 1월,반가운 소식 하나가 들려왔죠.정보라 작가가 🏆세계 3대 SF 문학상 중하나인 필립 K. 딕상 최종 후보에올랐다는 소식이었는데요.한국 소설로는 처음이기에더욱 뜻깊은 순간이었습니다. 과연 SF에서도 첫 한국인 수상자가 탄생할지,4월 최종 발표를 설레는마음으로 기다려 보며  :)  ☕오늘은 SF 이야기로 문을열어보겠습니다. SF란? 먼저,SF가 뭔지부터 알아볼게요. SF(Science Fiction)란과학적 사실과 이론을 바탕으로, 현재는 불가능하지만 언젠가 실현될 수도 있는 세상을 그리는 장르를 말합니다.  "만약 이런 기술이 가능해진다면?"이란 가정을 바탕으로펼쳐지는 이야기들이죠. 그렇다면SF와 판타지는 무엇이 다를까? 얼핏 보면 SF와 판타지는꽤 닮아 보이지만 본질적으로큰 차이점이..

인문학 티타임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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