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얘기/인문학 티타임

발명의 날, 🤔100년 전 사람들이 상상한 2000년대 미래 모습은?

웨더링크 2025. 5. 17.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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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9일은

발명의 날입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흔히 사용하는

전화나 인터넷, 로봇 청소기 같은 것들도 실은

한 때 과거 누군가의 상상에서 

출발한 발명의 결과물이죠. 

 

그렇다면 100년 전 사람들은

어떤 발명을 꿈꾸며

미래를 상상했을까요? 🌆

 

1900년대 초,

프랑스의 한 예술가

장 마크 코테(Jean-Marc Côté)

동료들과 함께

'미래의 삶'이라는 주제로

놀라운 상상력을 발휘하였는데요.

지금 봐도 💡참신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들로 가득하답니다.

 

<인문학 티타임>

오늘은

'100년 전 사람들이 그려 본

2000년대 미래의 세상 풍경'을

함께 감상해 보려 해요.

그럼, 타임머신을 타고 100년 전으로

함께 떠나볼까요?


🐋고래 버스 타고 출근하는 길
미래의 교통수단

 

1900년대 사람들은

2000년이 되면 하늘과 바다까지

교통수단이 개발될 거라고 상상했어요.

하늘을 나는 택시,

바닷속을 다니는 고래 버스까지!

 

 

비록, 고래 버스는 아직 등장하지 않았지만

하늘을 나는 택시는 이제

조금씩 현실이 되어가고 있으니,

참 놀랍죠?

이렇게 되면 출퇴근 길이 많이

수월해질까요? 🧐

그림을 보다 보면, 절로 웃음이 나고, 

또 재밌는 상상을 하게 만드는 그림입니다.


로봇이 챙겨주는 일상 🤖
미래의 일상생활

 

스스로 빗자루질하는

로봇 청소부,

자동으로 식사를 준비하는 기계

그리고 영상통화

대화하는 장면은 오늘날 우리에게는

꽤 익숙한 풍경이죠?

하지만, 100년 전 사람들에게는

 마치 🧙‍♀️마법과도 같은

미래의 모습이었을 거예요.

 

 

특히, 💄'화장해 주는 기계'

예나 지금이나 많은 여성들이

한 번쯤 꿈꿔봤을 법한 장면이라서

더욱 흥미로웠어요.

 

 

그 당시 사람들도 일상의 귀찮음을 😅

과학 기술이 해결해 주기를 은근히

기대했었나 봅니다.

 

 

영상통화 장면에서는

지금의 현실과 너무도 닮아 있어서,

그 예지력에 소름 돋을 만큼 감탄했네요. 


하늘에선 🎾테니스 치고,
바다에선 올림픽 열려
미래의 스포츠

 

19세기 사람들에게

스포츠 또한

무한한 상상력의 무대였습니다.

 

 

하늘에서 테니스를 치고,

🌊물속에서

우아하게 골프를 즐기거나,

심지어 '바닷속 올림픽'까지 열리는데요!

 

 

보기만 해도 신선하고

유쾌한 에너지가 전해지는 그림입니다. 


옷도 농사도, 자동화 시대👗
미래의 패션과 농업

 

버튼 하나만 누르면

옷이 자동으로 만들어지고,

농사는 기계가 알아서 척척 해주는 세상.

 

1900년대 사람들이 상상한

미래는 '완전 자동화' 시대였어요.

 

 

지금 우리가 사용하는 자동 재단기,

그리고🌾스마트팜이나

무인 농장 등을 보면 이 상상은 꽤

정확하게 맞아떨어진 셈인데요.

 

특히, 드론이 작물을 살피고

로봇이 수확하는 지금의 농업 기술은

 100년 전 기대했던 농촌의 풍경과

놀라울 만큼 닮아 있습니다.


기계가 🐤병아리를 낳고,
지식은 기계로 '쏙' 넣는 시대 
미래의 교육과 과학 

 

1900년대의 상상 속 학교는 

굉장히 실험적(?)이었어요.

아이들이 책을 읽는 대신 머리에 

기계를 연결해 지식을 주입받는

교실 풍경이 펼쳐집니다.😲

 

 

또, 병아리를 자동으로 부화시키는

기계나, 초강력 망원경으로

외계 생명체를 관찰하는

장면도 등장하죠.

 

 

지금은 AI가 학습을 도와주고,

로켓으로 다른 행성에 가는 시대이니,

이 상상 중 일부는 절반쯤

현실이 된 셈일지도 몰라요.

 

하지만 한편으로

'기계' '생명'을 다루는 것에 대한

경각심도 느끼게 해 줍니다.

상상은 자유롭지만,

기술이 아무리 발전한다 해도,

넘지 말아야 할 윤리의 경계도 함께

생각해야겠다는

교훈을 주는 그림이었어요.


하늘을 나는 🧑🏾‍🚒 소방관과
항공 경찰 
미래의 전쟁과 치안

 

하늘 위로 출동하는 소방관과 경찰관들!

특히, 🪽

하늘을 날아 시민을 구하는

소방관의 모습은 마치 영화 속

히어로의 모습을 떠올리게 만드는데요.

 

이제는 드론 정찰,

AI 치안 시스템이 등장하면서

이 상상들이 일부는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반면, 하늘과 땅에서 벌어지는

전쟁의 모습은 지금 우리가

뉴스나 영화에서 접하는 전장의 모습과

놀라울 만큼 닮았네요.

조금은 무섭지만, 동시에 기술이

만들어 낸 경이로운 변화이기도 합니다. 

 


상상하면 미래가 된다 🌱

 

지금까지 '100년 전 사람들이

상상했던 2000년대의 모습'

함께 감상해 보았는데요,

어떠셨나요? 😊

 

 

어떤 상상은 여전히

동화 속 이야기처럼 남아 있고,

어떤 것은 놀랍도록 현실이 되어 있으며,

또 어떤 것은 차라리

현실 밖에 머물렀으면 하는

장면도 있었어요.

 

한 장 한 장 보는 내내

즐겁고, 놀랍고, 또 경이로운

시간이었는데요.

 

한 가지 분명하게 느낄 수 있었던 건,

그 어떤 상상이라도,

(그것이 비록 허무맹랑해 보일지라도)

우리는 상상하기를 멈추지 말야야

한다는 것이었어요.

 

그 상상은 언젠가

우리의 현실이 되거나,

미래를 살아갈 후손들에게

더 나은 세상을 여는 열쇠가

될지도 모르니까요.

 

 

발명의 날을 맞아,

우리도 주변의 일상에서

나만의 작은 상상 💬하나쯤

떠올려보는 건 어떨까요?

 

어릴적 미술 시간에

하얀 도화지 위에 그려 넣었던

꿈같던 그 순수한 상상들이

어느새 현실이 되어 있는 걸 보면 말이죠.

 

언젠가, 정말로 고래 버스를 타고

⛵푸른 바다로 유유히 떠나는

그날이 올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생각만 해도 설레지 않나요? :)

 

 

조금은 엉뚱해도 괜찮아요. 

 

그게 바로,

멋진 미래의

시작일지도 모르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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