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 에세이

자기개발, 자기계발? 내 인생의 이야기를 위한 자기계발의 의미✨

웨더링크 2025. 7. 4.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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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자기 개발'이 맞는지

'자기 계발'이 맞는지?

 

 헷갈려서 사전을 찾아봤더니

이렇게 의미를 나눠놓았다.

 

자기개발: 본인의 기술이나 능력을 발전시키는 일

자기계발: 잠재하는 재능이나 사상을 일깨워 줌   

 

그렇단다.

 

나는 그동안 '자기개발'에 

필요 이상으로 예민하고 민감했던 거 같다.

무언가를 하고 있지 않으면 

뒤처지는 느낌.

 

워킹맘에 끊임없이 학교 등에서 

능력 개발을 위해 살아오며 

버거워질 때면

'이것밖에 안 되는 내 인생에 

자기개발이 필요한가?

 

라는 생각도 들었고..

 

이 '자기개발'이라는 단어 자체가

쓸데없이 무거운 짐처럼 느껴질 때도 있다.

 

 

뭔가 단어의 의미도

땅도 파야 할 것 같고,

도배도 새로 해야 할 것 같은 이미지 같다..

계속 무언가를 채우거나

바꾸거나 해야 하는 느낌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왜' 자기개발'을 하려고 하는 건가?

정말 인생에 필요한 단어인가? 
라는 생각이 요즘 문득 들었다.

 

일을 통해 

커리어를 위해 

아니면 삶의 안정성을 위해

자기 개발이 필요하다는 말들을 한다.

 

그런데 그 말의 의미는

'내가 지금 가고 있는 방향이 맞는가?' 라는

근본적인 질문에 대한 답이 아니라,

 

'남들보다 조금 더 잘되고 싶다'

또는 

'그래야 인정받거나 안정적일 수 있다'라는

마음이 앞서 있다는 걸 느낀다.

 

 

그러나

가만히 인생을 돌아보면, 

가장 중요한 것은 결국

'내가 누군가'를 찾는 일과

'내 인생의 의미'

만들어가는 일이 아닌가 싶다.

이건 심리학에서도 말하는

'자기 결정 이론'과 맞닿아 있다.

 

 

리프먼과 스테이오의 연구에 따르면

 

자율성, 유능감, 그리고 연결감이
충족되어야 비로소 '삶의 의미'를 느낄 수 있다.

 

 

내 인생의 '스토리', 내 인생의 '캐릭터'

만들어가는 과정이 바로 그것이다!

 

결국 우리가 추구해야 할 건

'성장'일뿐만 아니라

'반성'이고, '나를 가꾸는 일'이다.

 

그렇다면 

'자기 개발'보다 '자기 계발'에 가깝다.

'내 인생의 정원을 가꾸기'에 가깝다.

그렇다

'컬티베이션 (cultivation)'이다.

 

나만의 향기가 나는

그런 정원을 가꾼다고 생각해 보자.

이렇게 생각을 바꾸면

마음이 한층 여유로워진다.

태도가 바뀐다.

 

내 텃밭을 옆집과 똑같이

하지 않진 않는가?

 

내가 좋아하는 꽃도 심고,

좋아하는 채도 키워보고,

 

 

그렇게

내 인생의 정원을 가꾼다고 생각해 보는 거다.

내 인생의 이야기를 쓰는 일과도 같다.

 

한국인들이 특히

'시간을 낭비하는 것'에 대한

절박한 의미를 갖는 이유는

 

바로 '미래를 위한 희생'과

'나이 들면 뭐라도 해야 할 것 같은 불안'이

뒤섞여 있기 때문인 거 같다.

 

우리 인생은 결국 '비기닝'과 엔딩이

정해진 하나의 소설로 본다면

그 삶을 어떻게 채워 넣을 것인가는

바로 내 선택이다.

 

자기 계발이란,

결국 내 인생의 이야기를 어떻게 채워가느냐에 

관한 일이다.

 

'내 삶의 방향을 찾는 것'

이것이 바로 진짜 의미 있는 

자기계발일것이다.

 

자!

 

2025년도 절반을 보낸 우리

일상서 의미를 찾으며

나만의 이야기를 써 내려가 보자.

 

나만의 텃밭을 가꾸며

그곳에 나비와 풀벌레 손님들이

찾아오는 

향기롭고 유니크한 정원을 만들어가 보자.

 

우리의 아이들도 

'나'라는 주인공의 정원을 보며 

본인들의 정원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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