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큰아이가 올해
그토록 원하던 대학에 합격했다🎉
아들이 대학 합격하면 바로
일본 후쿠오카를
가고 싶다하여
급 여행을 다녀왔다..

이 기쁨 뒤에는
복잡한 감정들이 가득하다.
워킹맘으로서 아이를 키운다는 것은
정말 쉽지 않은 여정이다.
특히 두 아들을 두고 있다 보니,
보호 본능과 동시에
그들을 독립적인 인격체로 키워야 한다는
부담감이 많이 든다.
내가 이 길을 선택한 이유는
아이들이 스스로 경험하며 배우는 것이
가장 좋은 교육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인데,
그 과정이 사실 너무 힘들다.😅

가끔은 잔소리하고 싶어도
그런 마음을 꾹꾹 눌러야 한다.
아이들이 직접 겪고 느끼는 것,
그 과정에서 얻는
교훈들은 정말 소중하니까 말이다.
그렇지만 잔소리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게 드는 순간이 많다.
워킹맘으로서 시간이 부족하고,
아이들의 성장을 지켜보는
조급함이 나를 괴롭히기도 한다.

이제 대학에 간다고 하니,
아직도 어린아이 같고
그들이 어떻게든 자리를
잡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이 크다.
경험을 통해 스스로 깨달을 때까지
기다리는 일이 정말 힘들고,
그 시간이 아까운 것 같아서 마음이 복잡하다.
하지만 그렇게 기다리는 것이
내가 해야 할 일이라는 걸 난 믿는다.
아이들에게 정의로움과
가치감을 심어주고 싶다면,
그들이 성장하는 과정을 지켜보며
힘을 주어야 한다.
앞으로도 많은 어려움이 따라오겠지만,
이겨내는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믿는다.
이렇게 내 마음을 털어놓으며,
다른 워킹맘들과 함께
이런 고민을 나누고 싶다.
우리가 혼자가 아니라는 걸
느끼고 싶기 때문이다.
올 한 해도 며칠 안 남았고
다시 새해가 다가오고 있다.
이 세상의 위대한 어머니들이여!
우리는 모두 위대하다!
높은 자존감으로
자존감 높고 위대한 아이들을 잘 키워내 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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