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2월을 한 주 남겨두고 있는 지금,아직 차갑게 느껴지는 날씨에봄은 언제 오나 싶은 분들 계실 것 같습니다. 다행히 이번 주말이 지나면한결 따뜻해질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봄에 찾아오는 꽃샘추위를 제외한다면이번 추위가 올겨울 마지막 추위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조금은 길게 느껴진 겨울이막상 끝나간다고 생각하니 아쉬운 마음도 듭니다. 그래서 오늘은,겨울 느낌이 가득한 영상을 준비했습니다. 드넓은 하늘 위로 펼쳐진 오로라와그 빛을 가득 머금은 푸른 바다. 겨울의 끝자락에서,얼마 남지 않은 겨울을음미하는 시간을 보내보는 건 어떨까요?          바닷가를 물들이는 오로라🌌      오로라가 밤하늘에 신비롭게 펼쳐집니다.    칠흑 같던 바다마저오로라의 에메랄드빛으로 물들고 그 광경은 인간이 만든..

안녕하세요'날씨와 명화'입니다.2월이 얼마 남지 않은 지금, 시기적으로 점점 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주에 닥친 추위로 인해 아직은 봄이 아직 멀게만 느껴지고 있고,  따뜻한 봄이 더욱 간절해지는 것 같습니다. 한편, 올해는 4월부터 여름 날씨를 보일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면서, 우리가 기대하는 봄은 오래 즐기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어쩌면 멀지 않은 미래에는 봄과 가을이일 년 중 찰나의 순간처럼 스쳐 지나가는 시기가올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오늘은 우리가 기대하는 '봄'의 모습을 가득 담은 한편의 명화를 준비했습니다. 과연 어떤 명화일까요?바로 감상해 보겠습니다!날씨와 명화 10번  위 그림은 이삭 줍는 사람들, 만종 등 잘 알려진 장 프랑수아 밀레(Jean-Franç..

안녕하세요.'날씨와 명화'입니다. 벌써 민족 대명절인 '설날'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모두 귀성 준비나 가족들을 맞이할 준비로 바쁘실 것 같습니다. 추석과 달리 설날은 겨울이기에 눈, 비, 빙판길, 추위 등이동에 제약이 많아 귀성이나 귀경길이쉽지만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설날을 떠올리면, 추운 날씨와는 반대로 따뜻한 느낌이먼저 떠오르곤 합니다.아마도 설날과 함께 사랑하는 가족들이 같이 떠오르기 때문일 겁니다. 그래서 오늘 준비한 명화는 겨울이지만 따뜻한 느낌을 주고, 설날을 연상시키는 그림으로 선정해 보았습니다. 어떤 그림인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바로 이겁니다!   날씨와 명화 7번 위 그림은 클로드 모네의 '까치(The Magpie)'입니다.'날씨와 명화' 시간에 소개된 클로드 모네의작품만 벌써..

안녕하세요!'날씨와 명화'입니다. 날씨가 정말 많이 🥶춥네요.  지난 주와는 다르게이번 주는 한겨울의 매서운 추위를체감할 수 있는 날씨인 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바람도 불기 때문에두꺼운 옷을 껴입어도몸이 움츠러들고, 손과 귀가🧊얼 것 같은 느낌입니다.모두 건강 조심하세요! 이번 '날씨와 명화' 시간에서는'무엇을 주제로 선정할까'고민하던 중,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추위가 심해져 전국적으로한파 특보가 발표된 점을 고려하여 🥶'추위'를 주제로 정했습니다! 그럼 오늘 추위와 관련된명화는 무엇일까요? 날씨와 명화🎨 5번 위 그림은 '프란시스코 호세 데 고야 이 루시엔테스'의'눈보라(The Snowstorm)'입니다. 이 그림은 🌨️눈보라 속을 뚫고 이동하는사람들의 모습을 담고 있는데요.추위 속에서 몸을 웅..

안녕하세요~!제3회 날씨 퀴즈(Quiz)입니다. 점차 추워지는 날씨 속에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 소식이 있는 오늘입니다. 이제 완연한 겨울이라고 해도 어색하지 않은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다만, 남부 지방은 아직 겨울이라고 부르기에는조금 이른 감이 있다는 의견도 있는데요. 여러분은 계절을 어떻게 구분하시나요?우리나라의 4계절을 구분하는 방법에는크게 3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위도상 구분입니다.1년을 4등분 하여3월 ~ 5월을 봄, 6월 ~ 8월을 여름9월 ~ 11월을 가을, 12월 ~ 2월을 겨울로구분합니다. 두 번째는 절기상 구분입니다.입춘 ~ 곡우를 봄, 입하 ~ 대서를 여름입추 ~ 상강을 가을, 입동 ~ 대한을 겨울로구분합니다. 그렇다면 세 번째 방법인기상학적 계절의 구분은무엇일까요? 기상학적 계..

안녕하세요~!벌써 올해의 마지막 달 12월이 왔습니다.오늘을 시작으로 가끔씩 날씨와 관련된'명화'를 소개하면서 어떤 그림인지에 대한설명과 함께 문학적 소양을 키우는?그런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오늘의 주제는 바로 '겨울'인데요.지금 우리나라는 기상학적으로아직 완연한 겨울이라고는할 수 없지만, 절기상으로는 입동과 소설이 지나대설을 앞두고 있고, 이미 눈도 많이 내려체감으로는 이미 겨울에 접어든 것 같습니다. 여러분은 겨울을 떠올리면 어떤 이미지가 그려지시나요?저는 하얀 눈으로 덮힌 거리의모습이 떠오릅니다.눈 덮인 거리의 모습은 평소와 달리감성적인 느낌을 주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 선정한 첫 명화는 바로 이겁니다! 날씨와 명화🎨 1번 위 그림은 프랑스의 인상주의 화가카미유 피사로(Cammille..

안녕하세요~겨울이 오면 볼 수 있는 것들 중에서도펑펑 내리는 함박눈이 생각나는 하루입니다. 온 세상이 새하얀 눈으로 덮이면마음도 덩달아 맑게 정화되는 기분이 듭니다. 가로수 나뭇가지마다 가지런히 쌓인 눈가루,나무에 열려 있던 감 위로 눈이 소복 쌓여 모자가 생기기도 하죠. 길가엔 아이들이 서툰 솜씨로 만든 눈사람이미소 짓게 만들기도 합니다. 쌓인 눈 위로 한 걸음 내딛는 느낌도 분명 마음을 풍족하게 만들어 주는데요. 바쁘고 힘든 일상 속에서도잠시 겨울을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눈 밟는 소리를 담은 영상을 준비했습니다. 새하얀 영상과 함께 기분 좋은 소리를 들으며힐링해 보세요~!      뽀득뽀득 눈 밟는 소리🌨️   아무도 밟지 않은 새하얀 눈 위를 걸으면기분이 정말 좋습니다.    하얀 발자국을 남기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