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요즘 장마가 주춤하면서
🥵더위가 점점 더 심해지고 있습니다.
예전 이맘때쯤엔
무더위보다는 장맛비 걱정이 더 컸지만,
올해는 장마철에 비가 거의 내리지 않으면서
높은 💧습도에 찌는듯한
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밖에 나서기가 망설여질 만큼
숨 막히는 날씨에
앞으로 더위가 얼마나 더 심해질지
걱정이 앞서기 시작합니다.
이런 무더운 날씨 속에서
때마침 오늘이 24절기 중 열한 번째 절기이자
여름의 다섯 번째 절기인
'소서(小暑)'라고 합니다.
소서는 여름 더위의 시작을
의미하는 절기입니다.
24절기가 우리나라와
꼭 들어맞지 않는다고는 하지만,
이렇게 날씨와 절기가 절묘하게 맞을 때마다
우리 조상들이
왜 24절기를 기준으로
계절을 구분하여 살아왔는지
새삼 이해가 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소서'에는
어떤 이야기와 속담이 전해져오고 있을까요?
궁금하신 분들은 지금부터
함께 알아보시죠!

소서(小暑)는
'작은 더위'라는 뜻으로,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본격적인 여름 더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입니다.
매년 양력 7월 7일이나
8일 무렵에 해당하며,
장마철과 겹치기 때문에
습도가 높고 비가 많이
내리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올해는
장마전선의 영향이 약해서
전국적으로 폭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하지(夏至)' 무렵에
모내기를 끝낸 모가
뿌리를 내리기 시작하는 시기로,
농가에서는 논매기에
한창 바빴다고 합니다.
또한 더위에 지치기 쉬운 시기였던 만큼,
우리 조상들은
풍성하게 나는 제철 🍉과일이나
각종 보양식을 챙겨 먹으며
바쁜 여름을 💪건강하게 나기 위한
지혜를 실천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런 소서에 내려오는
속담은 아래와 같습니다.
'소서가 넘으면 새 각시도 모심는다',
'소서(小暑) 모는 지나가는 행인도 달려든다'
→ 소서가 지나면 모내기가 늦은 편이라,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모두 힘을 합쳐
하루빨리 보내기를 끝내야 한다는 뜻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현재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가만히 서있기만 해도 💦땀이 나고
지치기 쉬운 시기인데요.
소서를 맞아
이번 주는 조상들의 지혜를 떠올리며,
맛과 영양이 풍부한
과일이나 보양식을 통해
더위에 대비해 보는 건 어떨까요?
그럼 저는 다음에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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