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얘기/24절기

24절기에 대하여, 이슬이 내리기 시작 '백로(白露)'💧

웨더링크 2025. 9. 2.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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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잦은 ☔비 소식과 함께 

9월이 시작되었습니다. 

 

아침저녁으로는 

선선한 기운이 느껴지며, 

점점 가을이 다가오고 있음을 

실감할 수 있습니다. 

 

물론 낮에는 여전히 

더위가 이어지고 있지만, 

7~8월의 무더위에 비하면 

한결 나아진 듯합니다. 

 

예보에 따르면 앞으로는 

아침저녁 기온이 점점 더 낮아지면서 

🌡️일교차도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기온이 낮아지게 되면, 

아침저녁으로 지표면 근처의 공기가 

이슬점 이하로 냉각이 되면서 

식물의 잎 등에 💧물방울이 맺히는데요. 

 

이렇게 생긴 물방울을 바로 이슬이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바로 이번 주 일요일은 

24절기 중 하나이자 

이슬이 내리기 시작하는 시기인 

백로(白露)인데요. 

 

백로는 가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기로, 지난 절기인 처서(處暑)보다 

더욱 가을과 관련된 내용이 많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백로에는 어떤 이야기들이 

전해 내려오고, 또 어떤 속담들이 있을까요?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에서 확인해 보시죠! 

 

 

백로(白露)는 24절기 중 

열다섯 번째 절기이자 

가을의 세 번째 절기입니다. 

 

백로란 '하얀 이슬'이라는 뜻으로, 

밤사이 기온이 이슬점 이하로 내려가 

풀잎이나 물체에 이슬이 맺히는 데서 

유래한다고 합니다. 

 

🍂가을의 기운이 완연하게 나타나는 시기로 

예로부터 이 무렵에는 

조상의 묘를 찾아 벌초를 시작했으며, 

고된 여름 농사를 마치고 추수까지 

잠시 일손을 쉬는 때라 

부녀자들은 가까운 친정에 가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백로에는 벌초 말고 

또 다른 대표적인 풍속이 있는데, 

바로 백로보기(白露-)입니다. 

 

백로보기는 그해 농사의 풍흉을 점치는 것으로, 

백로에 비가 오면 십리 천석을 늘인다고 하여 

백로에 비가 오는 것을 

풍년이 들 조짐으로 보았다고 합니다. 

 

마침 이번 주 주말에는 

전국적으로 비 소식이 있는데, 

모든 농가에서 풍년이 깃들길 기대해 봅니다. 

 

마지막으로 백로와 관련된 

속담은 아래와 같습니다. 


"칠월 백로에 패지 않은 벼는 못 먹어도 

팔월 백로에 패지 않은 벼는 먹는다" 

→ 벼는 백로 전까지 이삭이 나야 충분히 여물 수 있는데, 

백로가 칠월에 일찍 돌아오면 벼가 익을 시간이 

부족해서 수확이 어렵지만, 팔월에 오면 아직 

벼가 익을 기회가 남아 있어 수확할 수 있다는 뜻.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백로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이슬입니다. 

 

앞으로 새벽이나 아침에 

잎사귀나 자동차 등에 

맺힌 이슬을 보신다면, 

이제 청명한 가을이 

머지않았음을 알리는 신호일겁니다. 

 

무더운 여름 동안 정말 고생 많으셨고, 

이제 시원하고 행복한 가을을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저는 다음에 다른 이야기로 

인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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