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들 행복한 연말 보내시고 계신가요?
내일 모레면 드디어 2025년 새해가 시작됩니다.
올해의 마지막과 새해의 첫 순간이 함께하는
이번 주, 아마 많은 분들이 싱숭생숭한
마음으로 시간을 보내고 계실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의 2024년은 어땠나요?
어떤 분들에게는 행복한 일이 가득했을 것이고,
또 어떤 분들에게는 유독 힘든
한 해였을 수도 있을겁니다.
하지만 다가오는 새해만큼은
모두가 더 나은 해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은
같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저 역시도 그렇구요.
분명 모두에게 더 나은 1년이 될 것입니다.
이렇듯 새해 다짐을 하기 위해
많은 분들이 1월 1일 새해 첫
일출을 보러가실 계획을 세우고 계실텐데요.
다행히도 날씨를 보면 전국적으로 일출을 보기에는
큰 무리가 없을 것 같습니다.
일부 중부지방에서는 일출 시간에 구름이 예상되지만
해가 완전히 가려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예보는 변동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세부 지역별 날씨를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래서 오늘 준비한 고전 명화는
'새해 일출'을 주제로 하여 선정해 보았습니다.
어떤 명화일지 바로 확인해 보겠습니다!
날씨와 명화🎨 4번
이번 고전 명화는 클로드 모네(Claude Monet)의
'인상, 해돋이(Impression, soleil levant)'입니다.
해당 그림은 1872년에 클로드 모네가 그린
인상주의의 대표작으로,프랑스 북서부의
항구 도시 르아브르에서 해가 떠오르는
순간을 그린 작품입니다.
클로드 모네는 이 그림에서 빛과 색깔이
만들어내는 분위기를 포착하려 했으며
풍경의 자세한 모습보다는 해돋이의
느낌을 표현하는데 집중했다고 합니다.
여러분은 위 그림을 보고
어떤 느낌을 받으셨나요?
저는 전체적으로 어두운 배경 속에서,
유독 붉고 선명하게 떠오르는 해의 모습이 마치
2024년의 고생을 뒤로하고
2025년에는 밝고 희망찬 한 해가
될 것이라는 메세지를 주는 것 같았습니다.
'여러분도 저와 같은 생각이실까요?'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올 한 해도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내년에는 그림 속 해처럼
주변에 그 어떤 것보다
"밝고 선명한 주인공이 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내년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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