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얘기/명화

날씨와 명화🎨 4번: 새해 일출 - '인상, 해돋이', 클로드 모네

웨더링크 2024. 12. 30.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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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들 행복한 연말 보내시고 계신가요?

 

내일 모레면 드디어 2025년 새해가 시작됩니다.

올해의 마지막과 새해의 첫 순간이 함께하는

이번 주, 아마 많은 분들이 싱숭생숭한

마음으로 시간을 보내고 계실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의 2024년은 어땠나요?

어떤 분들에게는 행복한 일이 가득했을 것이고,

또 어떤 분들에게는 유독 힘든

한 해였을 수도 있을겁니다.

 

하지만 다가오는 새해만큼은

모두가 더 나은 해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은

같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저 역시도 그렇구요.

분명 모두에게 더 나은 1년이 될 것입니다.

 

이렇듯 새해 다짐을 하기 위해

많은 분들이 1월 1일 새해 첫

일출을 보러가실 계획을 세우고 계실텐데요.

 

다행히도 날씨를 보면 전국적으로 일출을 보기에는

큰 무리가 없을 것 같습니다.

일부 중부지방에서는 일출 시간에 구름이 예상되지만

해가 완전히 가려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예보는 변동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세부 지역별 날씨를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래서 오늘 준비한 고전 명화는

'새해 일출'을 주제로 하여 선정해 보았습니다.

 

어떤 명화일지 바로 확인해 보겠습니다!

 

날씨와 명화🎨 4번

출처 : 클로드 모네, Public domain, via Wikimedia Commons

 

이번 고전 명화는 클로드 모네(Claude Monet)

'인상, 해돋이(Impression, soleil levant)'입니다.

 

해당 그림은 1872년에 클로드 모네가 그린

인상주의의 대표작으로,프랑스 북서부의

항구 도시 르아브르에서 해가 떠오르는 

순간을 그린 작품입니다.

 

클로드 모네는 이 그림에서 빛과 색깔이

만들어내는 분위기를 포착하려 했으며

풍경의 자세한 모습보다는 해돋이의

느낌을 표현하는데 집중했다고 합니다.

 

여러분은 위 그림을 보고

어떤 느낌을 받으셨나요?

 

저는 전체적으로 어두운 배경 속에서,

유독 붉고 선명하게 떠오르는 의 모습이 마치

2024년의 고생을 뒤로하고

2025년에는 밝고 희망찬 한 해

될 것이라는 메세지를 주는 것 같았습니다.

 

'여러분도 저와 같은 생각이실까요?'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올 한 해도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내년에는 그림 속 해처럼

주변에 그 어떤 것보다

"밝고 선명한 주인공이 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내년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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