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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 23

날씨와 명화🎨 11번 : 봄바람 - '파라솔을 든 여인', 클로드 모네

안녕하세요. '날씨와 명화'입니다.어제오늘 낮 기온이 많이 오르면서 🌞햇살이 비교적 따뜻하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바람도 역시 지난주보다 덜 차가워서 한결 포근한 기분이 드는 것 같은데요. 물론 한동안은 쌀쌀한 날과 따뜻한 날이 반복되겠지만 그래도 점점 계절이 바뀌고 있다는 게 약간은 실감이 나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계절, 어떤 날씨를 좋아하시나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따뜻한 봄 햇살 아래 살랑살랑 바람이 부는 날씨를 싫어하시는 분은 많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특히, 봄철 햇살이 살짝 뜨겁게 느껴질 때도 적당한 바람이 불면 기분이 한층 좋아지기도 합니다. 다만, 당장 내일부터 한동안곳곳에 ☔비 소식이 있고 본격적인 봄 날씨를 즐기려면 아직은 좀 더 시간이 필요한 게 아쉬운 요즘인데요. 그래서..

생각이 복잡해질 때🔔, 마음을 비워주는 싱잉볼 소리

안녕하세요~어느덧 한 주의 반이 지나고 목요일이 찾아왔네요.주말이 멀지 않았다는 기대와 함께한 주의 피로가 쌓인 상태로 지내고 있진 않나요? 그렇다면 싱잉볼 소리를 들어보세요.'싱잉볼(singing bowl)'은이름처럼 소리가 나는 그릇으로,도구를 사용해 표면을 문지르거나 두드려진동과 소리를 만드는 종이자 악기입니다. 싱잉볼의 종류는 다양하지만,특유의 청아한 소리와 진동이마음을 편안하게 해주어옛부터 명상 도구로 쓰이고 있습니다. 주말을 바라보며 달려왔을 목요일,싱잉볼 소리를 들으며지친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해 보는 건 어떨까요?         마음을 비워주는 싱잉볼 소리🔔    가만히 눈을 감고 들어보세요.    깊은 산속 사찰에서 들려오는 풍경소리,자연의 소리가 느껴지기도 하고우주를 둥둥 떠다니는 듯..

힐링타임 2025.02.27

24절기에 대하여, 만물이 잠에서 깨어나는 시기 '경칩(驚蟄)'🐸

안녕하세요!이번 주, 드디어 3월이 시작됩니다! 모든 것이 새롭게 시작되는 3월에는 다양한 기념일과 특별한 날이 많은데요.  그중에서도 다음 주 수요일은만물이 잠에서 깨어나고, 본격적인 봄의 시작을 알리는 '🐸경칩(驚蟄)'입니다! 물론 경칩이 지나더라도날씨는 여전히 추웠다 따뜻했다를반복할 수도 있지만, 그래도 점차 기온이 오르면서 따뜻한 봄으로 향하게 된다고 합니다. 낭만적이었지만, 춥고 힘들었던 겨울을 보내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럼 이번 시간에는 경칩과 관련된 풍습이나 속담 등의 이야기를 알아보면서 아직 남아있는 찬 기운을 이겨내고,  미리 봄의 기운을 느껴볼까요? 경칩(驚蟄)은 24절기 중 세 번째 절기로, 양력 3월 5일 무렵에 해당합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경칩은 만물이 잠에서 깨어나는..

날씨 얘기 2025.02.26

나는 온라인보다 사람 냄새나는 동네 시장과 마트가 좋다🛒

지난달 미국에 갔을 때샌프란시스코의 상징 중 하나인1858년 설립된유니언 스퀘어 지점Macy's 백화점(메이시스 백화점)이폐점한다는 소식을 접했다. 현재 미국 내 약 740개 이상의 지점을보유한 대형 체인으로역사가 오래된 만큼내부가 굉장히 고색창연하다.   잠깐 들른 방문객도 이리 안타까운데유니온스퀘어의 상징인 백화점이 사라진다니현지인들은 얼마나 안타까울까 싶다... 신혼 초, 일산에 살았을 때 자주 갔었던일산의 대형 백화점도얼마 전 폐점한다는 소식을 듣고가슴이 아팠다. 샌프란시스코 메이시스 백화점의 폐점과일맥상통하는 부분이지 않을까 싶다. 온라인 쇼핑의 발달! 그렇다식음료, 책 등 뭐 하나 없는 게 없는데주문하면 하루 만에 도착한다. 심지어 저렴하기까지 하다. 게다가 AI의 발달로내가 지금 무엇을 사려..

재미로 알아보는 제11회 날씨 퀴즈💡 : 일교차란 무엇인가?

안녕하세요!'날씨 퀴즈'입니다~! 이번 주는 올해의 3월이 시작되는 한 주입니다.지역별 차이는 있지만, 이번 주는 점차 오후에기온이 크게 오르면서봄이 한층 가까워지는 느낌이 들겠습니다. 특히, 목요일부터 주말 사이에는비 소식이 있지만, 낮 기온이 10℃ 내외로 오르면서지난주보다는 한결 포근한날씨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다만, 아침저녁으로는 여전히 쌀쌀하여낮과 밤의 기온 차가 커질 수 있겠습니다. 이처럼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시기에는 🌡️↕일교차가 커지면서면역력이 약해질 수 있는데요.실제로 이맘때 감기나 호흡기 질환을겪는 분들이 급증하고는 합니다. 그렇다면 '일교차'란 정확히 무엇일까요?그리고 '일교차가 크다'의기준은 어떻게 될까요? 이미 알고 계신 분들은 재미 삼아, 그리고 모르셨던 분들은이번 기회..

소울푸드(Soul Food),🍲마음을 데우는 따뜻한 한 그릇의 이야기

어느 날 문득 따뜻한밥 한 끼가 간절해질 때가 있죠. 힘든 하루 끝에 먹었던뜨끈한 국물이나엄마의 손맛 나는 정겨운음식 하나에몸도 마음도 스르르 녹아내리며위로받았던 경험.누구나 한 번쯤 있을 거예요. 우리에게는 저마다마음을 데워주는 음식이 있습니다. 어린 시절 할머니가 끓여주시던된장찌개,비 오는 날 지글지글 부쳐낸김치전,그리고 피곤한 하루 끝에 지친 마음을따뜻하게 데워주던우동🍜 한 그릇처럼 말이죠.  이런 음식을'소울푸드(soul food)'라고 부르죠.단순한 한 끼가 아닌,삶의 추억과 감정이 담긴나만의 영혼 음식이라 할 수 있는데요.  ☕오늘은 마음을 감싸주는소울푸드에 관한 이야기를함께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흑인들의 영혼을 지탱한 음식 소울푸드라고 하면따뜻한 추억의 음식이 먼저 떠오르지만,그 안에는..

🌟주간 별자리 운세🌟 2025년 2월 24일~3월 2일

※3/3 임시휴일에 의해, 다음 주 별자리 운세는 3월 4일 화요일에 업로드 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물고기자리(02.19~03.20)그래 난 대범해. 내 것을 과감히 나누어 줄 거야. 📜총운: 얻는 즐거움 속에서 타인과의 불화가 생길 수 있으니 말을 아끼세요.❤️애정운(싱글): 핑크빛 사랑이 꽃피울 수 있는 시기입니다.💞애정운(커플): 곁에 있는 사람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너무 쉽게 하지는 마세요.🪙금전운: 금전 관계를 점검하십시오. 🍀별자리 궁합: 황소자리 🍀행운의 요일: 수요일 🍀행운의 컬러: 분홍색 🍀행운의 숫자: 3  ♈양자리(03.21~04.19)난 완벽해! 소원이 이루어지는 시기거든. 📜총운: 자신의 열정과 능력을 펼쳐 보세요.❤️애정운(싱글): 만남을 중요하게 여기는 당..

별자리 운세 2025.02.24

자연이 하늘에 그린 풍경🌌, 바닷가를 물들이는 오로라

안녕하세요~2월을 한 주 남겨두고 있는 지금,아직 차갑게 느껴지는 날씨에봄은 언제 오나 싶은 분들 계실 것 같습니다. 다행히 이번 주말이 지나면한결 따뜻해질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봄에 찾아오는 꽃샘추위를 제외한다면이번 추위가 올겨울 마지막 추위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조금은 길게 느껴진 겨울이막상 끝나간다고 생각하니 아쉬운 마음도 듭니다. 그래서 오늘은,겨울 느낌이 가득한 영상을 준비했습니다. 드넓은 하늘 위로 펼쳐진 오로라와그 빛을 가득 머금은 푸른 바다. 겨울의 끝자락에서,얼마 남지 않은 겨울을음미하는 시간을 보내보는 건 어떨까요?          바닷가를 물들이는 오로라🌌      오로라가 밤하늘에 신비롭게 펼쳐집니다.    칠흑 같던 바다마저오로라의 에메랄드빛으로 물들고 그 광경은 인간이 만든..

힐링타임 2025.02.21

날씨와 명화🎨 10번 : 봄 - '봄(Le Printemps)', 장프랑수아 밀레

안녕하세요'날씨와 명화'입니다.2월이 얼마 남지 않은 지금, 시기적으로 점점 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주에 닥친 추위로 인해 아직은 봄이 아직 멀게만 느껴지고 있고,  따뜻한 봄이 더욱 간절해지는 것 같습니다. 한편, 올해는 4월부터 여름 날씨를 보일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면서, 우리가 기대하는 봄은 오래 즐기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어쩌면 멀지 않은 미래에는 봄과 가을이일 년 중 찰나의 순간처럼 스쳐 지나가는 시기가올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오늘은 우리가 기대하는 '봄'의 모습을 가득 담은 한편의 명화를 준비했습니다. 과연 어떤 명화일까요?바로 감상해 보겠습니다!날씨와 명화 10번  위 그림은 이삭 줍는 사람들, 만종 등 잘 알려진 장 프랑수아 밀레(Jean-Franç..

🏫영어 울렁증 극뽁 프로젝트 - 미국 영어 학원 체험기

일본어 비지니스 통역 및Romana classic pilates 강사인필자는 영어에 대한 갈망이 항상 있었다. 이유는 딱 하나!  전 세계 인구의 25% (제2외국어 포함)20억 명 이 사용하고 있는 언어로써,외국인과 만났을 때 자유롭게내 생각을 표현하며 소통하고 싶었다.  BUT!! 20대 때부터 일본어를 한국어보다 많이 사용하는 직업으로 살다보니영어로 "네(Yes)"라고 답해야 하는 상황에서 일본어 "はい(하이)" 로 답변하는 불상사가 여러 번 있더랬다. 나도 모르게 일본어가 튀어나오는어이없는 상황이 펼쳐지며자연스럽게 영어 말하기에 대한 울렁증이 생겨버렸다.  Anyway!!이런 이유로 이번 미국 여행에서 기어코 영어학원을 등록 해야겠다며숙소 주변 5분 거리의 학원을 찾아2주 등록! 가기 전부터 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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