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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부인 미국 샌프란시스코 여행 후기 🌉 - [골든 게이트 브리지]

웨더링크 2025. 1. 29.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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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게이트 브리지(golden gate bridge)

또는 금문교샌프란시스코의 랜드마크로 유명하며,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다리이다.

 

 

직접 보기 전까지는 

그저 다리겠거니... 별거 있겠나..

라고 생각했다가.

그 어마어마한 크기에 놀라고,

건설 비하인드에 또 놀라고..

 

금문교에 가는 길은 

어렵지 않다. 

city에서  golden gate center까지 

버스 한 번이면 갈 수 있다. 

 

다리 밑에서 바라보니

크기가 어마어마하다.

 

타워의 높이는

거의 70층짜리 빌딩의 높이로

총길이가 2,737m이다.

 

 

 

 

1937년 샌스란시스코의 

교통 체증을 해결하기 위해 

프랭클린 루스벨트 대통령의 지시로 건설되었다.

 

샌프란시스코 만을 가로지르는

'금의문'이라는 해협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는 설과

 

사용된 페인트 색상 때문에

오렌지빛으로 돋보여

골든 게이트라는 이름을

얻었다는 설이 있다.

 

이 지역이 복잡한 지형에

심한 안개와, 거센 조류, 강한 바람

이라는 악조건을 모두 갖추고 있어서...

 

건설 당시

많은 노동자의 희생이 있었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4년 만에 완공!! 

토목학회 선정

손꼽히는 불가사의에 입성!

 

세계 최고가 될 수 있다는 것,

best라는 수식어를 사용할 수 있다는 건

 

그만큼 힘든 악조건에서 

많은 사람들의 희생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모든 일이 그렇다.

 

한평생을 살면서  타고난 능력에 더해

어떠한 것을 이루고자 하는 뼈를 깎는 노력이 있어야

비로소 "최고" " best"라는 수식어를

사용할 수 있는 빛이 된다.

 

무엇을 이루기 위해 힘든 일도 겪지만 

살다 보면  누구나  내 의지와 상관없이 힘든 시기가 온다.

 

또. 힘든 시기엔 꼭 힘든 일들이 우르르 겹쳐서 오곤 한다.

 

대체 나더러 살라는 건가?

죽으라는 건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삶의 고난이 이어질 때..

 

필자는...

 

대체 얼마나 좋은 일이 있으려는 거야?

라며 소리내 말하곤 한다.

 

반평생을 살아보니.. 힘든 일 뒤엔

좋은 일이 꼭 오더라..

 

마치 고생했냐며 하늘이 보상해 주듯.

 

 

 

힘든 일이 있는가?

대체 얼마나 좋은일이 있으려는 거야?라고

소리내어 말해보라...

 

힘든 시간 버텨온,

현명하게 이겨내온 당신에게

 

하늘은 꼭 언젠가

어떤 식으로든 보상을 해 줄 것이다.🎁

 

태평양 바다에서

아름답게 우뚝 솟은

금문교처럼

웅장하게

빛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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